제목 | 18.2.19-관구장님의 축복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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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18년 02월 19일 (19:58) | 조회수 | 조회수 : 3,458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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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홈 축복식.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천사입니다.” ) 호명환 가롤로 관구장님과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백요한 수사님께서 애지람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애지람의 슬로건 ‘사회 속으로’ 방향을 프리젠테이션 설명과 자립홈 방문을 통해 소통했습니다. 강원재속회 회장님과 회원님들도 귀한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자립홈 1호~4호 식구들이 사는 집을 둘러보시며 인사 나눴습니다. 얼마 전에 개소한 노암힐과 노암더힐에 축복식을 해주셨습니다. 성수를 뿌려주시며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관구장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천사입니다.” 지금 자립홈 식구들은 프란치스코의 모범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응원해주셨습니다. 능력적으로 볼 때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통해서 당신을 들어내시고 또 당신의 기쁜 소식을 전하신다 했습니다. 식구들을 통해서도 분명히 하느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실 것이라 믿고 사회에서 도움도 받겠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도 살아갈 것이라 믿는다 했습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라 했습니다. 집에 들어올 때 서로에게 평화를 빌어주고 집을 나서서도 다른 사람에게 평화를 빌어줍니다. 그 평화는 우리들 안에 이미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사랑이라 했습니다. 멀리에서나마 기도해주며 가끔 방문하시겠다는 말씀에 식구들이 손뼉을 치며 기뻐했습니다. 강원재속회에서 자립홈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으며 관구장님께서도 용돈 주시고 가셨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저희 모두 축복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관구장님 말씀처럼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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