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00915-동천의집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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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0년 09월 15일 (16:50) | 조회수 | 조회수 : 1,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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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본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 구하라! 구할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위기는 기회~ 발달장애인의 성 관련하여 참으로 민첩하고 시의적절하게 코로나를 뚫고 20여 쌍 지적장애인을 결혼시킨 역사와 전통 경륜의 인상이 너무좋은 동천의 집 김영문 원장님과 성의 핵심에 대한 통찰과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장애인과의 인격적 관계를 세련되고 멋있는 모습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발달장애인 성 전문가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님을 찾아뵙고 왔습니다. 앞으로 많이 친해지고 자주 뵈어야 할 것 입니다. 마침 서울시 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동천의 집 정현숙 실장님도 계셔서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이제 애지람은 또 새로운 도약을 해야합니다. 그 동안 저 역시 발달장애인의 성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소홀했습니다. 반인권적인 사회와 격리된 집단시설을 탈피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홈과 자립의 발판이 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그대로 더 발전적으로 하면서 입주인의 삶의 질의 핵심이 되는 성재활의 죄표를 설정하고 여러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입주인들이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삶을 꽃 피울 수 있도록 해 봅시다. 우선은 다가올 월례회의 때 까지 애지람 성재활 지침과 메뉴얼 작업을 하여 선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합시다.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그리고 성 관련하여 우리의 무지로 입주인들에게 올바르지 않은 죄책감을 심어주어 성에 대한 왜곡을 불러오는 억압이나 문책성 조치들이 있다면 당장 철회하여야 할 것 입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 그리하여 우리 입주인들이 이렇게 느낄 수 있도록... 너는 내가 본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 글,사진-엄삼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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