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20224-탈시설이슈와 감염병시대 시설방향에대한 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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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2년 02월 24일 (18:20) | 조회수 | 조회수 :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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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이슈와 기후위기 감염병 시대 시설 방향에 대한 소견 펜데믹 시대를 겪으며 밀집, 밀접, 밀폐의 집단시설은 감염 위험이 커서 극도 방역을 실시해도 속절없이 감염병에 제일 취약한 집단 구조 그 자체로 방역이 뚫리는 게 현실 입니다. 애지람도 언제 확진자가 발생할 지 모르는 상태이나 3년 봉쇄생활의 타 시설에 비해 그나마 숨통이 되고 운신의 폭이 있는 이유는 시설 절반 넘는 22명 인원이 현재 10개 자립홈에 흩어져 살고 시설 자체는 소규모화 되어 기존 5인 1실에서 현재 최대 2인 이고 1인실도 함께 운영되고 있기에 그나마 방역도 생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시청에서도 애지람 본원 만 집중 방역 대상으로 하지 자립홈은 부분 처방 만 하면 되니까 예외로 적용하고 있고 펜데믹을 겪으며 이후 시설 지원은 지양하고 지역사회 주단기 이용기관을 확충하겠다고 합니다.
관리와 비용 측면에서 대규모 시설을 그동안 선호 했으나 이제는 감염병과 인권, 사회통합의 강조와 탈시설이 이슈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여 우리 장애인시설은 물론 노인요양원, 노숙인 시설의 미래 방향은 지역사회돌봄, 소규모, 가정화를 지향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애지람은 시설에서 지역사회 중심, 소규모 가정식으로 본원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센터와 프로그램실, 작업장과 함께 반드시 케어가 필요한 노령. 최중증, 도전적행동 장애인에게 최적화된 의료복지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글-엄삼용
사진-엄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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