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오늘 바우길 11구간 심사임달길 걸었습니다.

송양 초등학교에서 허균 허난설헌까지 5시간 코스였습니다.

정숙교 씨 외숙모님도 오셨는데 저희 먹으라며 귤도 챙겨주시고 반가웠습니다.

매주 바우길 애지람 식구들을 보면서

함께 걷던 이기범 사장님께서 저희에게 후원하고 싶다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애지람과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말씀에

사랑이 녹아있었습니다.

애지람 기체조 봉사해주셨던 변우경 선생님도 만났습니다.

전통차를 대접해주셨는데 따뜻한 차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애지람에 오니까

서울 재속 프란치스코회 야고바회에서 다녀가셨습니다.^^

지난 애지람 음악회 보시고 먼 길 오셨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분 많이 만났습니다.

강릉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