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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지수 씨의 꿈,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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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년 09월 10일 (15:37)조회수조회수 :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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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씨의 꿈 )

 

"마라톤 나가고 싶어요. 메달 받고 싶어요."

 

강릉 경포 스마일 마라톤 도전을 위해 지수 씨는 매일 마라톤 연습을 했습니다.

시력이 안 좋아 불편하지만,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 했습니다.

 

왜 마라톤을 해서 메달을 받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투포환, 육상, 축구를 해서 받은 메달은 있는데 아직 마라톤 메달은 없다고 했습니다.

메달 따서 국장님과 원장님께 보여주고 싶다 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마라톤 하는 날입니다.

지수 씨의 꿈을 위해 직원 10, 함께 참여하고 싶은 이용인 5명이 동참했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출발선에 선 지수 씨의 표정에서 의지가 보였습니다.

 

 

지질 줄 모르는 열정으로 지수 씨는 완주했습니다!

메달을 받은 지수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지수 씨 오늘 어땠어요?”

좋았어요. 메달 받아서 그게 가장 좋아요,”

 

이 기쁨을 누구하고 나누고 싶어요?”

애지람 식구들~ 원장님과 과장님, 못 오신 분들요.”

 

지금 생각나는 사람 있어요?”

엄마랑 마라톤 연습 도와준 장진희 선생님요.”

 

앞으로의 계획이나 하고 싶은 얘기 있어요?”

다음에도 한 번 더 마라톤 참여하고 싶어요. 국장님이랑 고기 먹으러 갈 거예요.”

 

지수 씨의 표정에서 해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옆에 있던 이용인 분들에게서도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창섭 님 - 마라톤 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문희 님 - 할머니께 메달 보여주고 싶어요.

                                                    옥순 님 - 좋아요~~

                                                    일섭 님 - 달리기하는 게 좋았어요. 오늘 교회를 못 갔는데 메달을 교회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철희 님 - 처음 마라톤 해봐요! 좋았어요.

 

애지람 직원들과 참여한 이용인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고 도전하며 사회 속으로!’ 지역사회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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