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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4-자립홈3,4호 남자 식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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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년 01월 16일 (09:50)조회수조회수 : 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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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너무 많이 넣을 거 같아요.”

 

양석 씨가 쌀을 씻어 전기밥솥에 밥을 했습니다.^^

밥솥을 열어 보자

죽 밥이라며, 물을 많이 넣은 것 같다 합니다.

그래도 다들 웃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밥할 때 양석 씨는 물 조절에 신경 쓸 것 같습니다.

 

직접 몸으로 체득한 이런 경험들이 소중합니다.

이게 바로 실제적인 우리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자립홈3, 4호 남자 식구들 스스로 빨래도 합니다.

서로 도와가며 오순도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 휴식공간이 있어서

좋다는 말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남자 식구들의 행복한 여정을 응원합니다!

 

, 사진 : 조현국, 권혁훈, 강미선 / 편집 : 양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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