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00326-수목원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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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등록일 | 2020년 03월 26일 (17:24) | 조회수 | 조회수 : 2,852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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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꽃망울이 하나 둘 떠지는 따뜻한 봄날~ 인적이 드문 솔향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 10시40분경 사람이 하나도 없어 완전 우리들 세상이었죠ㅎ 산수유 나무 아래 아름다운 그들의 모습을 눈과 마음속 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목탁소리를 내며 문혁씨에게 기도하는 동생들~~ 문혁씨의 웃음소리와 동생들의 깔깔깔 웃음소리가 산속에 울려 퍼집니다 준비해간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좀 더 올라가 노래자랑을 하였지요 선길씨의 트로트 메들리~~ㅋㅋ 민수씨의 한오백년~~민수씨의 한오백년~~ 은미씨와 문혁씨의 어머나~~ㅎ 아파트 간주가 흘러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을 했어요^^ 내려오는길 하얗게 핀 목련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 아름다운 봄~~ 우린 가슴 가득히 봄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고 왔습니다^^ 맛있는 과일쥬스와 푸르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아름다운 그들의 미소로 오늘의 소풍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글,사진- 이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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