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오늘 점심 노암주공힐에서 가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노암주공힐에 처음 방문한 현진씨와 민수씨를 재순씨와 미란씨가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집안 곳곳을 소개해 주셨어요

오늘의 메뉴는 현진씨가 좋아하는 불고기~~~^^

재순씨는 솥이 커서 밥물 맞추기가 어려울꺼라며 직접 밥을 해주셨지요

조물조물 고기에 양념을 미리 해두고

양념이 베일동안 채소들을 다듬어요

특별히 립스틱을 바른것을 보면 현진씨에겐 오늘의 가정식이 무척 설레였던 것 같아요

마늘도 잘 다지는 민수씨~

양파를 썰며 매워요라고 말하는 현진씨의 눈엔 눈물이 글썽 입가엔 웃음이 가득 했었답니다

한우 불고기 완성!!!

재순씨가 해준 밥도 함께 만든 불고기도 정말 맛있었어요

다함께 뒷마무리~

후식도 함께 먹고 다음에 또 놀러오라는 미란씨의 인사를 뒤로 하고 오늘의 가정식을 마쳤습니다

글,사진-이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