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20년 9월 9일 가정식

태풍이 지나간뒤 쨍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로는 못나가지만 원내에서 가정식을 진행하였고,

무엇을 만들어먹을지 모여서 의논한결과 비빔밥을 해먹기로 하였습니다.

밥담당은 영운씨 ~

정성스레 쌀을 씻고 취사를 합니다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를 손수 볶는 원진씨

다볶은 채소는 따로 모아두고

이번엔 양파를 달달달 볶아주어요

계란후라이 담당은 동영씨!

처음에는 힘조절이 잘 안되어 흰자를 흘렸는데

천천히 방법을 알려드리자 살살살~ 톡톡톡~ 하고 달걀을 깹니다

비빔밥의 꽃 소고기볶음은 원진씨가 마무리 하셨어요~

강당에서 식사를 준비한 모습

직접 재료를 담고 비빔밥을 만들어 봅니다

알록달록 맛있는 비빔밥

뒷마당의 푸른숲을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합니다

다 먹은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하구요~

직접 볶은 재료들로 만든 비빔밥이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ps/ 동영씨 계란프라이 잘하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