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0528-행복한 캠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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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1년 06월 09일 (15:27) | 조회수 | 조회수 :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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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7일~28일 코로나로 여행을 못간지도 언 1년반........ 나들이를 좋아하는 영운씨와 영협씨가 매일같이 놀러가고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없는 캠핑은 어떤지 물어보자 좋다고 합니다. 날짜를 잡았다가 거리두기로 인해 일정연기를 몇번.. 드디어 이번에는 "캠핑' 을 떠나봅니다 엄청 오래간만에 놀러가는거라 다들 배웅을 해주셨어요~ 마스크 꼭꼭 쓰고, 마트에가서 장을 봤어요 영협씨가 몸보신하고 싶다고 하여, 몸에좋은 장어를 구입합니다 복지사들이 가져온 텐트를 함께 구축해봅니다. 날씨가 더워 반바지와 반팔로 갈이입을대 몰래! 캠핑장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오대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소금강야영장입니다~ 야영장 앞 계곡물에 발을 담그어 봤는데 완전 얼음물~ 텐트칠때까지만해도 비가내렸는데 어느새 해가 쨍쨍~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계곡을 따라 산책을 합니다. 근쳐 슈퍼에서 음료를 구입하여 마른목을 축여봅니다. 개수대에서 쌈채소를 씻고 장작에 불을 붙여봅니다 지글지글 고기가 익어가는 시간~ 배는 고픈데 고기는 언제익나.... 캠핑장에거 구운 고기와 시원한 맥주는 진리죠~ 아까사온 장어도 열심히 구워봅니다 이른 저녁식사 후 해가 넘어가는 중입니다~ 국장님과 팀장님이 잠시 방문하셨어요~ 영협씨의 호탕한 웃음소리~ 해가 완전히 떨어지고난 뒤에는 따스한 장작불과 소곤거리는 이야기소리만 들립니다 장작불 보고 가세요~ 타탁타탁~ 팀장님과 국장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뒤 야식타임~ 소세지구워 먹고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 새벽부터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아침잠을 깨어봅니다~ 떨어지는 빗속에서 퉁퉁부어오른 얼굴들~~ 자~ 아침은 간단하게 라면먹고 정리하고 집에 갑시다~~~ 이렇게 애지람 첫 캠핑을 다녀와 봤습니다~ 텐트가 추워서 잠자리가 불편했으면 어쩌나.. 캠핑장에서 할게없어서 심심해하면 어쩌나 이런걱정 저런걱정을 많이하고 입주인분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휴식, 먹거리, 힐링 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철수날 아침에도 두분은 다음에 또오고 싶다고 합니다~ 글,사진-최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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