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0716-여자 입주자들이 2층 글라라의 힐로 이사를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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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1년 07월 16일 (20:17) | 조회수 | 조회수 :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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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애지람 본원 여자방 입주자는 2층 글라라의힐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 후 새로운 환경과 구조에 모두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 할거라 생각 했으나 생각과 달리 새로운 환경에 금방 적응하고 만족해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식사도 글라라의힐에서 진행을 계획 하였습니다. 글라라의힐을 이용하고 있는 입주자 전원에게 식사 장소 변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사를 진행 한 후 6월 14일 부터 7월 11일까지 점심, 저녁 식사를 글라라의힐에서 진행하면서 이 기간동안 입주자들이 식사준비→식사→설거지→식사 후 정리정돈에 대해 각자 한가지 이상을 직접해 보며 입주자 각자 잘하는 준비과정을 체크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7월 12일 부터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글라라의힐에서 식사 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조리사님이 준비해 주신 반찬, 밥 , 국을 1층 식당에서 2층 글라라의힐까지 카트를 이용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옮기는 입주자 -글라라의힐 현관 앞에서 반찬통, 밥통, 국냄비를 글라라의힐 주방으로 옮기는 입주자 -싱크대에 있는 그릇과 숟가락, 젓가락 통을 식탁으로 옮겨 놓는 입주자 -밥을 담는 입주자, 국을 담은 입주자, 반찬을 담는 입주자 -담은 밥과 반찬, 국 그릇을 각자의 자리로 이동 시켜주는 입주자 -숟가락, 젓가락을 준비하는 입주자 -식사 속도가 모두가 달라 먼저 식사를 한 입주자 순으로 자신의 식기를 직접 설거지 하기 -식당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자가 다 먹고 남은 반찬통, 밥통, 국 냄비를 카트를 이용하여 1층 식당으로 가지고 가는 입주자 -식사가 모두 끝나면 식탁을 깨끗이 정리정돈 하는 입주자 -마지막엔 깨끗한 주방 환경과 위생을 위해 복지사가 한번 더 설거지 진행 및 뒷정리. 이렇게 글라라의힐에 입주자고 있는 모든 입주자가 최소 하나씩 담당을 정하여 진행해 보는 것으로 결정하고 12일 월요일 부터 오늘까지 약 1주일 동안 아침(입주자들 스스로 식사), 점심(복지사의 야간의 도움), 저녁(복지사의 야간의 도움)으로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매일 영양지원팀에서 준비해 주는 식사를 하다가 스스로, 도와가며, 직접 준비하고 뒷정리도 하며 식사를 하는 것이 조금은 낯설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식사 시간이 조용하다, 여유롭다, 더 맛있다, 집에서 밥을 먹으니깐 좋다라는 만족감도 표현하였습니다. 항상 식사시간이 행복할 수는 없지만 불편함 없는 식사를 위해 고민 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글,사진-조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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