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요즘 태풍의 간접영향과 때아닌 장마로 비가 많이 내렸고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날씨가 좋을땐 인적이 드문곳에서 항상 산책을 진행하고 있지만 답답함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답답함은 국민 모두의 답답함으로 애지람 입주자들도 잘 참고 견뎌 내고 있습니다.

약 이틀동안 남자 입주자들은 상남자임으로 제외하고 여자 입주자들만 예쁨을 위해 얼굴이 아닌 손톱에 양보해 보았습니다.

먼저 손톱을 정리해 봅니다.

이제부터 손가락 움직임을 최소로 하며 참아야 하므로 예쁨을 위해 손가락은 잠시 나의 손가락이 아닙니다.

발에도 잠시 양보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 애지람 선수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동 공간 뒤 짐은 애지람에서 운영하는 자립홈에 쓰여질 후원품들을 받아 모아둔 것입니다. 공간이 없어 어쩔수 없이 이곳에 보관중이며 애지람은 평소 엄청 깨끗합니다..

글,사진-조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