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원내에서나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애지람 식구들의 정월대보름 행사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먼저 소원지 작성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알록달록한 소원지와 스티커로 각자의 소원지를 마음껏 꾸며봅시다.
집중하여 올해 소원을 적어봅니다.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완성된 소원지를 차례대로 달집에 끼워봅니다

달집 끼우기가 끝난 뒤 강당에 모여 전통놀이를 대신하여 게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책상에 공을 팅겨 컵 안에 골인시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오늘의 우승자 압도적인 점수(65점!!)의 유선길 입주인이였습니다.

조촐한 다과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지난 게임 순위권에 따라 간식 우선 선택권이 주어졌습니다.
첫번째 선택은 우승자 유선길씨입니다.

다음은 식구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군 고구마 입니다.
식구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다행히도 좋아해주시는 애지람 식구들입니다.

다음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정성껏 적었던 소원지와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식구들이 참여하여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꺼진불도 다시보자
달집태우기는 사천의용소방서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안전에 유의했습니다

글,사진-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