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월 11일 애지람의 세남자들이 겨울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겨울여행으로 어디를 가고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을때
따뜻한 온천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뜨끈한 국밥 한그릇 하며 배를 든든히  

산으로 올라갈수록 지난번 내린눈이 아직은 조금 남아있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양양에 있는 오색탄산온천입니다.

온천욕을 하는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동영씨는 온천탕을 이리저리 옴겨다니고 물에 둥둥 떠다니며 온천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호씨는 복지사와 함께 사우나, 온천을 즐겼고, 약간은 생소할 수 있는 저온 탄산온천에 들어가 피부에 생기는 기포방울과 따끔따끔 거리는 느낌이 신기하다고 하였습니다.

외부 노천탕도 들어가 몸은 뜨겁게 머리는 시원하게 겨울 온천의 장점을 체험하였습니다.  

온천을 마친 후 한장~ 피부가 보들보들 해졌는데 티가 날까요?

애지람 세남자의 겨울 온천여행기었습니다~ 

글.사진-최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