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오늘은 동영씨의 35번째 생일입니다
몇일간 괴롭히던 미세먼지도 새벽에 내린비로 씻겨내려간듯 합니다. 

봄맞이 새 바람막이도 하나 구입해주었구요 

매번 먹고싶다고 이야가하던 갈비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상추에 야무지게 쌈을싸서 한입 두입~ 

후식으로 제일 좋아하는 물냉면이 빠질수없겠죠! 

항상 생일마다 아름다운 꽃을 후원해주시는 강릉꽃직매장에 들려 꽃바구니를 받았습니다~ 

저녁식사 전 식당에 모여 다른입주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 노래를 부르고 

소원도빌고~ 

원장님과 케이크 컷팅까지~


매년 코로나 때문에 원내에서 치킨을 시켜먹곤했는데
외식을 다녀오니 더욱 좋은거같습니다~

다시한번 김동영씨의 35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글.사진-최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