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기분좋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어제, 애지람 원내 입주인분들은 일년만에 소금강 에코센터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첫번째로 한 활동은 소금강에코센테에서 HRV 전문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스트레스도를 알 수 있는 자율신경계 측정을 해봤는데요!  

입주인 분들의 스트레스도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각자의 성향, 기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다 좋은 편으로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입주인분들이 한 분씩 측정할 때 입주인분들은 딱지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농장 탐방을 해보았는데 그 중에서 콩 파종을 심어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안으로 들아와서 떡메를 이용해서 떡치기 체험을 해봤습니다. 

서로 번갈아가며 떡치기 체험을 했어요! 

다같이 힘을 모아 만든 떡을 콩가루에 묻혀 완성된 인절미, 쫄깃쫄깃 너무 맛있었습니다. 

평소에 즐겨하던 고리던지기도 하며 

벌칙도 정해서 즐겁게 게임을 했습니다. 

오후엔 손수건 천연염색하기 체험을 했는데요. 

그리고 천연 염료에 손수건을 염색할 준비로 장갑을 단단히 끼고 기념사진 찍기!  

많이 주무를수록 더 진한 색이 되어가는 손수건, 어떤 모양과 색으로 변신할지 궁금합니다. 

손수건이 마를 동안에는 두 팀을 나누어 윷놀이 게임도 즐겁게 진행했어요. 

다양한 활동적인 체험을 했는데 즐거운 하루가 되셨을 거 같습니다. 

글.사진-김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