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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작성자조현국
등록일2018년 05월 29일 (09:36)조회수조회수 : 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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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dg2Ud018svc1hrritkak3xpk_a6a4zz.jpgi_ig2Ud018svcpsphyezqv1uv_a6a4zz.jpg"어머니 마음"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5월은 가정의달~!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사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안지윤씨 정선에 계시는 부모님께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은 딸을 보시자 너무 반가워 하시며 손을 놓지 않으십니다.
아버님은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화암동굴 관광도 시켜주셨습니다. 옥수수.음료수,수리치떡도 사주셨지만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오늘 저에게는 의미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안지윤씨 부모님을 처음 뵌 날이였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지윤씨의 많은 것을 알게 된것 같은 느낌...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
또 지윤씨와 가족을 위해 해야 할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잘해야해요" 라고 말했지만 그 말은 제 자신에게도 해야 할 말이었습니다.

 사진.글 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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