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20년 2월 13일

오늘은 자립 홈 7호 이사 하는 날 입니다.

각자 다른 자립홈에서 생활 하시던 입주자 3명이

이번에 새로 생긴 자립홈 7호에 입주 하였습니다.

자립홈 경험이 없어 긴장하는 복지사와 다르게 먼저 사회속으로,

​자립홈으로 나와 생활 하신 입주자 분들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방을 스스로 정리하며, 오늘 입주한 분들이 아닌 오래전 부터 살고 있던 듯이

편하게 복지사에게 걱정 하지 말라고 여유롭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복지사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린 저녁 식사!!!!

복지사의 도움 없이도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김X원 입주자님께서 해주신 꽁치 김치찌개, 밥을 맛있게 해주신 이X성 입주자,

​식사 준비를 도와 주신 나X철 입주자.... 역시 경험자!!!

새로이 입주하는 6호 7호 자립홈에 커튼과 블라인드일체 및 주방 생활용품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 사진- 연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