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생명의 숲과 함께하는 대관령소나무숲 힐링&트레킹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매일 나른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내려 다함께 트레킹을 하자고 얘기를 나눕니다. 집집마다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내일 나누어줄 간식을 봉지에 담아 한명씩 나누어줄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더욱 청명한 가을 날씨에 산속으로 발걸음 옮깁니다. 오늘은 나들이가 더욱 풍성합니다.

애지람과 함께 해주시는 생명의숲이 오늘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활동가 6분이 동행하여 숲을 누볐습니다.

치유의숲에서 진행된 건식 반신욕과 아로마테라피는 노곤한 몸의 피로를 풀어줬습니다.

늦은 가을 잘 다녀왔습니다.

글,사진-김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