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날씨는 맑은데 체감온도와 바람은 초겨울인 오늘 나정철 입주인은 원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기존에는 비닐봉투나 마트내에 있는 장바구니를 활용해서 장을 봤지만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장바구니로 장을 봤습니다.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비닐 사용을 줄일수 있다는 점에서 장바구니 활용은 좋은 것 같습니다.^^

나정철 입주인도 많이 들어간다고 좋아하고 있네요.~~^^

장을 다보고 나서 독립홈까지 배달을 시켰는데 본인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정확히 말씀하시는 나정철 입주인 입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드디어 배달이 와서 요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만들어보는 음식은 소면과 동치미 육수를 활용한 국수입니다.~~^^

일단 냄비에 물과 소면을 넣어봤는데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입니다.~~

다 넣고 나서 능숙하게 가스렌지를 작동시키는 모습을 보였는데 불 조절 대해서 질문하는 모습도 보였네요~~^^

어느정도 끓고 나서 찬물로 행구고 육수 및 반찬도 넣어 봤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국수를 같이 먹어봤는데 식사 마치고 나서 "선생님 덕분에 잘 먹었네요."라고 표현했는데 듣고 나서 설명할 수 없는 먼가 따뜻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정철 입주인이 탁구에만 관심 있는줄 알았는데 같이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같이 요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글,사진-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