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1214-나의 살던 고향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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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1년 12월 16일 (16:04) | 조회수 | 조회수 : 1,678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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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마을 초입에 내려 본격적인 우리집 찾기 시작~ 어~ 지나 왔나? 아~! 저기인것 같은데........ 다시 집을 찾아 돌아 가는 길에 동네 어르신을 유심히 보시더니 아시는 분이라며 마당으로 성큼 들어가서 인사를 합니다. 완성씨라고 이야기 하였더니 어르신께서 너무나 반가워 하시는 모습입니다. 본인이 살았던 집이 잘 기억나질 않는지 어르신께 우리집 안내를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찾은 우리집~! 그러나 사람의 온정이 없어 폐가가 되어버린 모습에 조금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잠시나마 이런 저런 이야기를 어르신과 나눈 후 발길을 돌려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어르신께서 우리 완성이 잘 가래이~하시며, 지원복지사에게도 완성이 잘 부탁하신다며 한참을 바라보시는 모습에 잠시나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순간입니다. 정신 시내와는 차로 5분정도 거리라 정선 재래시장에 들러 뜨끈한 국밥으로 추위와 허기를 달랬습니다. 주차장으로 오는 길 배경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 드렸더니 너무 잘 나왔다고 하는 사진입니다~
글,사진-홍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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