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해가 쨍쨍 할 것 만 같았던 오늘,

다행히 덥지 않아 우리 노암동 식구들은 '아르페뮤지엄' 관람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배를 채워야겠지요?

여기는!! 경포 고향산천 초당 순부두 가게입니다.

우리 애지람에 최은미 입주인의 첫째 언니가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점심에 손님들이 많아 입구로 들어갔다가 가게 뒷편에 예약석이 있다며 돌아가라고

사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원장님과 후원자 한 분도 함께 착석해 주셨습니다.

맛 좋은 두부~~~ 주삼씨 앞에 두부 맛있다고 다 드시면 아니 되어요~

아이고~ 뜨거워라~~~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아르떼뮤지엄으로 향합니다~

아르떼뮤지엄은 미디어아트전시관입니다.

들어가자 셔터 개방~~~

화려한 꽃의 향연에 단체 컷!

자연의 상징! 사슴의 몸을 쓰다듬어보며~

겨울의 숲에 백호가 나타났어요~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폭포 앞에서 한 컷!

연등 앞에서 한 컷!

우리 노암동 식구들은 아르떼뮤지엄에서 다양한~ 시각적 미디어 영상 안에서

사진을 찍어보며 우리 마음에도 예술인의 정신이 깃들기를~ 빌어봅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여기는 카페 프코의 집입니다.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우리 입주인이 갑니다!

맛있는 망고 빙수! 저도 한 입 먹을게요~

야금야금 뺏어 먹는 것이 제일 맛있엉~

아!! 잘 못 시켰다. 일섭씨께 더 맛있어 보이네.

우리의 하루는 다양한 시각적 영상을 관람하면서

미디어아트의 첫 발을 담가 본 애지람의 예술인들입니다!

우리 노암동 식구들~ 누구보다 즐겁게, 다양한 체험, 맛있는 먹을 거리를 통한

즐거움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글,사진-김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