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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발왕산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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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년 02월 28일 (15:30)조회수조회수 :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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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막바지인 2월달 그래서 그런지 날씨도 맑고 따뜻한 오늘 김진호 입주인과 유선길 입주인 그리고 저는 평창군 과 용평리조트를 방문 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 유선길 입주인의 의견에 따라 중국집에 방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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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마치고 나서 의견이 갈렸는데요. 사우나를 먼저 즐길건지 아니면 모노레일을 먼저 탈 건지 의견이 갈렸는데 김진호 입주인이 양보해서 사우나를 먼저 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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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직원의 안내와 도움으로 사우나 마치고 나서 모노레일 탑승하러 갔습니다.
모노레일 대해서 궁금해 하는 김진호 입주인과 처음타는 모노레일 이지만 금방 적응한 유선길 입주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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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이 알파카목장에 도착해서 그 일대를 산책하고 무인카페랑 동물들을 구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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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목장에 있는 동물 구경하고 나서 무인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김진호 입주인이 무인카페에 있는 로봇을 보고 신기해하였으며 프코의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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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내리고 나서 발왕산 꼭대기 보러 곤돌라 탑승하러 갔습니다.
시즌 막바지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키어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곳 봄을 맞이하는 설산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웨이 및 산책로를 돌고 나서 부엉이빵도 사먹고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들에게 인사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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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즌 끝나는 용평리조트를 뒤로 하고 저녁 외식으로 막국수와 수육을 먹었는데 유선길 입주인이 피로한지 식사를 못하고 있었는데 김진호 입주인이 먹어보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형님을 챙겨주고 양보해주는 김진호 입주인이 같이 동행해서 든든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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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겨울이 아니라서 새하얀 눈꽃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시즌 막바지 슬로프를 정설하는 스노우 비클,눈꽃이 녹은 나무가지와 푸른솔잎 그리고 설산에 보이는 갈색땅을 보면서 23년도 봄을 기다리는 자연을 볼수 있었습니다.
완전 백색이 아닌 갈색과 녹색과 어우러진 설산을 보면서 23년도 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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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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