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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카페프코의집 2주년 축복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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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년 03월 06일 (18:32)조회수조회수 :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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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 및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훈련장, 카페 프코의 집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미숙하기만 했던 우리는 수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기도를 통하여, 모든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노력했습니다. 식구들의 노력을 예쁘게 봐준 동네 사람들부터 여행객까지 하나 둘 프코의 집을 찾아오고, 현재는 강릉의 커피 맛을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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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구들과, 복지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프코의 집은 어느덧 개업 2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2주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음료 구매 시 귀여운 프코 캐릭터가 들어간 다회용 컵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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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손님입니다. 음료 구매와 함께 프코 컵을 전달해드렸으며, 예쁜 프코 컵을 보시고 행복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주년 축하를 위해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주셨으며, 식구들이 내린 커피 맛을 보며 맛있다는 응원의 말과 함께 긍정의 힘을 주고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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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반가운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원두 후원 에스페란토, 우유 후원 연세우유, 이외에도 많은 내빈분들과 함께
춘천교구 영동지구장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님께서 프코의 집을 방문해주셨고 2주년 축하행사와 함께 축복기도와 축복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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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코의 집에서 직접 만든 3단 케이크와 함께 2주년 행사의 마지막을 알렸습니다.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식구들의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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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코의 집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카페를 지향하며,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주시고, 그 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식구들에게 "고생했다"와 같은 응원의 한마디 던져주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 일하는 데 있어서도 식구들과 저희 지원 복지사들에게도 한 마디 한 마디 들이 원동력이 되어 큰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2주년을 함께 해주시고 멀리서 기도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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