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어제 비가 와서 쌀쌀하지만 하늘은 맑은 오늘 저희는 노거수100선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습니다. 이날 실습선생님 2분도 함께 도와 주셨습니다.

처음 시작은 강릉원주대 여행자플랫폼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서 장덕리 은행나무 숲을 보고 왔습니다.

300년동안 자란 나무라서 엄청난 크기를 자랑 하였습니다. 저 나무는 수그루라서 은행열매는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을에서 전해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원래 암그루였으나 저 엄청난 크기에서 나오는 은행열매의 악취는 인근 주민들을 괴롭게 하였는데 그 사연을 들은 스님이 수그루로 바꿨다는 전설이 있는 나무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나무의 전설과 특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더 자세히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문진 등대에 도착해서 주문진 등대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주문진 등대가 강원도 최초의 등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문진 등대에서 사진찍고 동해안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 건너고 언덕을 넘어 우리 고장에 숨겨진 이야기 및 전설을 듣는 시간이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도와 주신 권예서,김향숙 실습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즐거운 바우길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글.사진-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