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오늘의 바우길 코스는~~

10구간 심스테파노길입니다.

명주군왕릉에서 시작해 솔바우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고

송양초등학교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 간단하게 하고 출발합니다~

나뭇잎을 만져보는 것이 좋다며 몸으로 느끼고 한껏 느껴지는 솔향을 맡으며

직접 봄을 느끼고 왔습니다.

산세는 험할지라도 구간지기님들이 잘 이끌어주셨고 인원이 워낙 많아서

천천히 쉬어가며 걸었습니다.

점심은 전망대에서 먹었는데 좋아하는 돈까스 덮밥을 먹어서 좋으시다며

맛있게 드셔주셨답니다

완성씨는 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핸드폰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양한 꽃들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라 더욱 좋아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

걷는 것 보다 날이 더워서 힘들어 하셨습니다

바우길 수첩 10번 길에 도장이 비어있어 직접 수첩에 도장을 찍어봅니다.

다른 도장도 채우고 싶다 하셨답니다.

이건 오늘 바우길 걸으면서 찍은 완성씨 갤러리입니다.

허락 받고 올립니다*^^*

꽃이 가득한 완성씨의 봄과 같은 갤러리보시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