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40518-바우길16구간 학이시습지길 걷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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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4년 05월 20일 (18:39) | 조회수 | 조회수 :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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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 중반을 지나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일교차가 많이나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진행된 바우길은 심일섭씨와 한철희씨와 함께 하였습니다. 먼저 시작 지점인 강릉 여행자 플랫폼에서 만나서 회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지람에서 준비한 에너지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신나게 출발하였습니다. 시작과 함께 다가온... 계단!! 두 분다 조용히 오르고 또 오릅니다. 오르다 보니 녹색의 천국이였네요. 화려한 녹색에 빠져들기도 하다 보니 어느덧 정상!!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준비한 음료수와 간식을 먹어봅니다. 내려오는 길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후 민속옹심이칼국수 집에서 막국수를 먹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50분을 기다린 후에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가 고파서 그런지 5분 만에 싹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죽헌에서 잠시 기다린 후 다시 출발해 봅니다. 경포 습지를 지나면서 강에서 물고기도 보고 자라도 보았는데 자라가 물속으로 쏙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심일섭씨는 너무 웃기다고 환하게 웃었네요. 날이 30도를 넘어 너무 뜨거운 날이였지만 두 분다 짜증 내지 않고 즐겁게 바우길을 걸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도착지 강릉원주대 홍보관에 도착하니 초당동 미식로드 도시락樂 축제를 하는 중이였습니다. 무려 심일섭씨는 행운권이 당첨되어 동화가든의 밀키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심일섭씨의 당첨에 얼마나 기쁘던지... 오늘 하루 고생한 것이 다 날아가네요. 안타깝게도 한철희씨는 마지막까지 당첨되지 않아 약간 실망한 분위기였어요ㅠㅠ 대화도 하고 주변도 보고 즐거워하셔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박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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