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9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저희는 바우길 걷기에 참여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어제까지 많은 비가 내렸고 

오늘까지의 많은 비예보를 확인하고 바우길 걷기 참여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휴일을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큰
이완성씨와 안지윤씨는
영화 보러 가자, 자장면 먹으러 가자, 드라이브 가자 등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배테랑2 영화관람 후 자장면과 해물짬뽕, 그리고 탕수육으로 배를 가득 채우고서 시원한 솔밭길 산책으로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보았습니다.

아직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만큼은 시원한 가을이 옆에 왔다고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한 주말 보내십시오

글.사진-도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