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자립지원주택 2호 ❤️용복❤️님입니다.
용복님에게 처음엔 조금 낯설고 어색하기만 했던 '지변동 집'이
이제는 애정이 가득 묻어나는 '우리 집'이 되었습니다.
요리도 안 해봐서, 집안일도 안 해봐서 걱정이라는 용복 님은
너~무 깔끔하고 꼼꼼하게 집을 잘 돌보고 있습니다.

식재료 구매할 때 상품의 가격, 유통기한도 꼼꼼히 비교해 구매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는 냉장고에 부착한 화이트보드에 적어
폐기 없이 빨리 소진 시킬 수 있게끔 관리하고 있습니다

습득력이 무척 빠르셔서 요리나 집안일도 금방 배우고,
주방 가전 사용에도 익숙해지고 있어요.
자립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 감탄하고 있지만 토스트기로 맛있는 빵을 구워서
복지사에게 건네는 따뜻한 마음에 더 감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