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0408-은경씨 어머니댁 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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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등록일 | 2025년 04월 08일 (17:40) | 조회수 | 조회수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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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흩날리는 따사로운 오늘 로얄힐 김*경 씨가 서울 어머니를 뵈러 가는 날 이랍니다 어머니께 드릴 선물을 소중히 들고 KTX타고... 버스 타고... 어머니 댁이 가까워지니 빠른 걸음이 더 빨라 지시네요~~ 딩동~현관문을 열고 그리운 어머니와 마주한 김*경씨! 어머니도 김*경 씨도 얼굴에 벚꽃이 피셨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수줍게 드리며'건강하세요'를 맘속으로 열번.백번 하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2025년 개별서비스 지원계획을 설명하는 시간. 어머니께서는 복지사들이 엄마보다 김*경 씨를 더 잘 알고 있다며 미소를 보이셨구요 보호자 모임에 참석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올해 90세인 김*경 씨 어머니 김*경 씨가 전화 할 곳, 갈 곳이 없을까 봐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에 맘이 아립니다. 김*경씨 위해서 곁에서 오래 오래 계셔주길 당부 드리니 복지사의 두 손을 꼭 잡으십니다 어머니 밥상은 더없이 따뜻하네요.. 돌아오는 길. 어머니 댁 입구 슈퍼 사장님께 인사도 드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어머니와 다음 만날 날을 기약 합니다. 어머니를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어머니 곁에 있음을 알기에 오늘 만남은 기쁨입니다. 홈에 돌아오는 길.. 단골인 서울역 베스킨라벤스가 리뉴얼 공사 중이라 롯데리아 콜라로 아쉬움을 달랜 후 강릉으로 출발~ 소중한 하루를 보낸 김*경씨와 어머님. 어머님의 바램은 은경씨가 외롭지 않게 지내는 것이라고 하십니다.우리 김*경씨가 더 즐겁고 행복해서외로울틈이 없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글.사진-최승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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