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지난 8월 22일, 지역복지과 직원들과 자립대상자 1호 이O광님이 함께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으로 바다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햇살과 잔잔한 파도 덕분에 모두가 물놀이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이O광님은 '조개 지킴이'가 되어 조개 잡이에 초집중하고, 영협님과 짝꿍이 되어 튜브를 끌어주고 물장난을 치는 등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영운님은 퍼스널 컬러가 블루인 듯 바다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손을 꼭 잡고 물놀이하는 두 분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이O광님이 사 오신 닭강정과 컵라면으로 맛있는 간식 타임을 가지며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 속에서 마음껏 즐긴 덕분에, 모두가 하루의 피로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해당 게시물은 본인의 요청에 따라 모자이크 등 별도의 처리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글.사진-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