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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현석
등록일2016년 11월 04일 (18:59)조회수조회수 : 3,295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 덕분에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테너 강신옥 수사와 함께하는 애지람 후원의 밤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음악회의 목적은 주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비의 희년 폐막을 앞두고 여러분과 함께 주님의 자비에 대해 나누고 싶었고
또 하나는 장애인은 사회에 살아야 된다는 명제 아래 사회 속으로 달려가는 우리 장애 친구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는 아버지 하느님의 우리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열정, 곧 자비의 마음에 함께 할 때, 즉 내가 그런 자비의 하느님 마음을 가질 때 다 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비의 하느님 마음을 가질 때 지치지 않는 열정이 우리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 안에 그런 하느님 자비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음악회를 치르면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감사와 찬미를 드리지 않을 수 없지요!


재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외쳐 보고자 합니다.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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