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늦겨울에 펼쳐진 겨울 여행 이야기입니다~

강원도도 좋지만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곳으로 떠나자는 취지에서 경기도 일대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우리의 멋과 전통을 찾아 용인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우리의 얼과 멋이 뜨거운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겨울이 유난히 시린 것은 외로움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특별한 손님들이 왔습니다! 애지람의 많은 식구들이 양평의 숙소까지 와서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즐겁고 따뜻한 밤~!

야외에서 추위와 놀았으니 둘째날은 따뜻한 온실 속 식물들과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글, 사진 - 전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