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오늘은 입주인 서*호씨, 유*길씨, 엄*진씨, 최*미씨와 원주로 농구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아침에 출발할 때 모두 들뜬 마음이었으나 비가 많이 와 한편으론 걱정도 되었습니다.

오후 2시 경기 시작인 관계로 점심은 차에서 간단히 김밥으로 때우며 원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원주는 강릉과 다르게 흐리긴 하였으나 비가 오진 않았습니다. 

미리 예매한 표를 발권하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니 개막전이라 그런지 관중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관람한 경기는 원주 DB프로미 홈 경기였으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였습니다. 

좌석에 앉아 열심히 응원하였고 간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저희가 응원한 DB프로미가 승리하여 기분 좋게 관람을 마쳤습니다. 

강릉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려 우동과 짜장면을 먹고 좋아하는 음료도 마셨습니다.
비가 와서 우울할뻔 한 하루가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글.사진-최*경 

#농구경기 #DB프로미 #삼성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