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20823-노암힐 서울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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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2년 08월 24일 (17:13) | 조회수 | 조회수 : 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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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기는 김정훈 리포터입니다. 노암동 식구들이 오늘 하루, 재미난 곳으로 나들이를 간다고 하여 이렇게 동해서 먼 걸음으로 날아왔습니다. 우리 사랑스러운 노암동 입주인의 하루 일과를 이제 시작합니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주세요~ 외출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침상정리,씻고,밥먹고,약먹고,세탁/건조,화장실 다녀오기,문단속)등 일상적인 생활을 마치고 현관에 다함께 나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 하네요. 과장님께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드리고 서울로 나들이 갑니다. 자! 떠납시다~~ 어이쿠야, 오늘 같이 외출하기 좋은 날 대관절 날씨가 저희의 앞가림을 막을 수 있을 소냐! 일단, 배고프니까~ 먼 길 가는데 점심은 먹고 가자구요! 외출은 역시 돈까스 그리고 라면/김밥. 각 자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그림 메뉴판을 보고 골라보고 식당에 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었으니 다시, 출발~~ 화장실은 필수!! 손씻기는기본! 다행히 날씨가 맑습니다. 드디어 서울로 들어가는 입구! 우리 서울 나들이 왔어욧ㅎ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우리 첫 번째 행선지입니다. 남산타워까지 걸어서 오르락내리락은 나들이를 하는 저희에겐 시간낭비죠!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까지 올라가 봅시다. 슬슬 올라가면서 서울 전경이 보입니다. 내려서 계단을 올라 남산타워에 도착했습니다. 정자에서 인생샷!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보이네요.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전에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우리의 마지막 행선지입니다. 우리 입주인들이 거실에서 텔레비젼으로만 보았던 프로야구경기를 하는 경기장입니다. 고척 스카이돔입니다. 경기장 들어가기 전 팀 승리 기원 화이팅! 경기장을 그냥 갈 수가 있나요? 왔으면 경기 관람을 위한 에티켓 하나! 응원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욕구를 충족시켜라. 계단을 올라 경기장이 보입니다. 야구 관람 중입니다. 키움과 기아 경기였고 우리 응원단은 키움을 응원했습니다. 결과는 대패였지만 선수들이 안타를 치고 1루를 밟거나 상대방 선수가 아웃되면 박수를 치며 응원을 하였네요. 저희는 시간관계상 7회초에 나왔습니다. 고척돔에서 피자와 치킨, 음료수로는 저희의 배를 배부르게 할 수는 없죠. 그래서 내려오는 길에 휴게소를 들렸습니다. 장정 12시간 넘게 다녀왔고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걸음으로 무사 귀환하였습니다. 특별히 우리 노암동 식구들 전원이 참석하는 것은 드문 일인데요. 월~금 근무하는 해오름 식품 한철희 입주인과 김영협 입주인은 매주 화요일에 여가생활 참석이 어려웠고 월~금 오후 카페 정직원 으로 근무하는 박원진 입주인 또한 여가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세 분 다 연차 사용으로 당당히 여가생활을 즐기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일심동체가 되는 시간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입주인들이 문화적 생활을 영위하고 좀 더 즐거워하는 표정, 자연스러운 표정을 사진에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한 서울 나들이를 잘 다녀올 수 있도로 운전과 입주인들의 의료,식사 지원 안전에 신경 써 주신 홍문기 복지사님과 연정모 복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김정훈 복지사(가짜 리포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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