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40217-남항진해변에서 강문까지 걸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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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4년 02월 20일 (11:31) | 조회수 | 조회수 : 48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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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이는 오늘 용지힐 삼총사가 뭉쳤습니다. 바우길5구간의 일부인 남항진해변에서 강문해변까지 담당복지사와 걸으며 봄을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출발 전 조금 춥다고 하였으나 걷다보니 장갑도 벗고 모자도 벗었다 쓰기를 반복합니다 포근한 날씨덕에 차들도 사람들도 점차 많아집니다 배용준오빠와 다정한 커플사진도 담아보았어요. 걷는 내내 별다른 이유없이도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강문해변에 도착하였습니다 파도소리가 시원하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도 취해봅니다 옥순: 오빠 알아요? 복지사: 뭘요? 옥순:(바다를 가리키며 걷는 행동을 함)오빠 알아요? 복지사: 오빠한테 바다왔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옥순:(고개를 크게 끄덕이며)네 수영: 선생님 제 동생한테 사진 보내주면 안돼요? 수영이 바다왔다구요 복지사: 동생분한테 바다를 보여주고 싶은거에요? 수영씨가 바다에 놀러도 오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거에요? 수영: 잘지낸다고요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곳에 오면 가족 생각부터 하는 이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정오가 되니 영상15도네요 지퍼를 내리고 땀을 훔칩니다. 이제 남항진까지 다 왔어요 마지막 촬영입니다 라고 하자 휴대폰을 꺼내기 전부터 옥순씨 김치~김치~ 김치~를 연발합니다 덥고 배고프고 힘드니깐 빨리 찍고 끝내라는 옥순씨의 마음을 알지만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모두들 웃음꽃이 빵~터졌습니다
글.사진-이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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