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오늘 일섭씨와 영운씨, 루카신부님과 함께 대관령 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도착 후 앞에 보이는 양을 보며 와~ 양이다!! 하며 양 먹이를 구입하여 양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관람하기 전 입구 옆에서 가위바위보를 비기면! 선물을 준다고 하여 참여하였지만 

여러(?)번의 시도 끝에 작은 선물을 받고 기분 좋게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얼음 의자와 상에 앉아 "엉덩이 차가워요!!" 하며 얼음의 차가움을 느끼고 

얼음 침대도 있어 침대에 누워 "오아 ~ 시원해요" 하며 얼음을 즐겼습니다~~ㅋㅋ

"일섭~~ 언른 타!!!" 얼음 자동차를 타며 운전도 해보고~~

윳놀이, 추억의 문방구, 국민학교에 수업 1교시도 들어보았습니다.

국민학교 선생님의 지도가 아주 재미있더라고요~~ㅎㅎ

추억을 남기고자 인생네컷도 찍었습니다~~

마지막엔 카페에서 당 충전을 하며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카페에서 제일 얼굴이 밝고 좋아보이는건 복지사의 기분 탓일까요~~ ㅋㅋ

너무 멋지십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겨울 모두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최민지

#평창 #대관령눈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