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안녕하세요.
살벌한 추위 속에서도 모두 따뜻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애지람에서는 오늘 재순 씨의 환갑을 축하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입주인분들과 복지사님들이 함께 모여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노래를 부르며 환호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축하 속에서 케이크 컷팅도 진행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재순 씨는 쑥스러운 듯도 했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또한 축하 파티를 위해 준비된 선물 전달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쁜 머그컵을 선물해주신 변국장님, 따뜻한 장갑을 선물해주신 강대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미소가 빛나는 우리 재순 씨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카페의 든든한 직원으로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그 고운 웃음이 더 널리 퍼져 남은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글.사진-최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