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41117-성거산피정다녀왔습니다 | ||
---|---|---|---|
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4년 11월 18일 (13:13) | 조회수 | 조회수 : 35 |
첨부파일 |
| ||
나무가 저마다 자신만의 색을 빨갛고 노랗게 오롯이 드러내는 가을입니다. 성거산의 노을을 보기 위해 올라간 산책길에서 정돈된 묘지를 발견했습니다. 만듭니다. 가야 할 곳을 알고 사는 자의 삶은 어떠한가? 할 곳이 있음을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 흙이 될 나뭇잎을 밟고, 흙과 나무로 지은 집에서 잠을 청하며 곰곰히 생각에 잠겨 봅니다. 파주 눌노리 공동체에서 새벽부터 달려오신 백남용 요한수사님은 하느님 사랑, 자기돌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과 자신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파견미사를 집전하신 오학준 요한신부님은 ‘하느님께서는 청하는 자에게 지체없이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실 것이다.’라고 묵상을 전해주십니다. 사는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을 평가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이웃을 사랑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일 것입니다. 직원 피정을 준비해주신 성거산 기도의 집 수사님과
글.사진-정정아
#성거산피정의집 #종사자피정
|
▲ 다음글 보기▼ 이전글 보기목록보기 |
Total Article : 395 |
관리자24-08-12 (월) | 관리자24-07-31 (수) | 관리자24-07-31 (수) |
관리자24-07-26 (금) | 관리자24-07-17 (수) | 관리자24-07-05 (금) |
관리자24-07-01 (월) | 관리자24-07-01 (월) | 관리자24-06-19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