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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수목원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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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년 05월 26일 (17:01)조회수조회수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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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은 맑으면 맑아서, 흐리면 흐려서,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아름답습니다.
오월의 한복판인 오늘은 꽃과 나무들이 비를 맞으며 한껏 자신의 색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시는 시들지 않을 것처럼 무한히 푸르고 싶은 나무는 청춘을 떠올립니다. 청춘은 이유 없이 아름답고 아름다워서 눈이 부십니다.
마음이 살아있는 사람은 그 내면에서 청춘이 우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음에 청춘을 품어보기 위해 5월의 나무와 꽃들을 눈 여겨 보아두고 깊이 새겨보았습니다.

입주인들과 원장님과 함께 솔향수목원으로 5월을 만끽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바우길 8구간을 떠나는 날이었는데 빗길이 이 위험할 수 있어 행선지를 돌렸습니다.

솔향수목원은 바우길15구간 중 일부로 금강소나무와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강릉시는 칠성산 자락의 78.5ha의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야생화 등을 보강하여

솔향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솔향수목원에는 진달래숲길, 하늘정원숲길, 용소숲길 이렇게 세갈래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전시온실과 열대식물원을 들르고 세갈래의 길을 지나며 걸어보니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공간에 오면 모든 사람은 아름다워지나 봅니다.
산딸나무, 모란, 마가렛, 수국, 양귀비, 토끼풀, 철쭉, 금계국, 붓꽃, 꽃들은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를 보며 방긋방긋 웃어줍니다

명랑하고 친절한 사람의 미소처럼 꽃을 보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납니다.
즐거운 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즐거운 식사는 더없이 행복합니다.

 

율곡문화원에서 차문화축제를 한다기에 방문해 황차를 음미해 보았는데 김은* 님은 커피가 먹고 싶답니다.^^ 

이완* 님은 차보다 다식의 맛에 빠져서 즐거워하셨습니다.

 


카페로 돌아와 커피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녹여봅니다.
5월이 가기 전에 함께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참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도 행복하세요.^^

 

 

글.사진-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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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수목원다녀왔습니다

관리자/25-05-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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