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22년 08월 30일 화요일 비가 주룩주룩.

태풍 영향권으로 강원도 전역에 비가 내리는 오늘.

저희 노암동 입주인 김지수, 김주삼, 이영운, 심일섭 입주인은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문화생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오늘도

스타렉스에 탑승했습니다.

어디를 가시는지 모르고~(알려는 드렸답니다.)

저희는 11시쯤에 출발을 하였는데요.

목적지까지 두시간이 넘는 거리를 가야해서

일단, 동해 휴게소에 있는 주전부리로 왔습니다.

간식이 네 종류가 있었는데도

새로운 음식보다도 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지

소떡소떡을 고른 김주삼 입주인과 심일섭 입주인.

김지수 입주인과 이영운 입주인은 핫바를 골랐습니다.

간단히 요기만 하고

긴 시간을 스타렉스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이 없는 관계로

여기서 화장실 볼일은 필수, 손씻기는 기본.

다시 출발합니다.

여기는 태백!

365일 세이프타운입니다.

몇몇 입주인들이 왔었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요즘 같은 기후 변화로 재난 상황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로 숙지하기 위해 왔습니다.

365일 세이프타운에는 구내식당이 있는데

먼저 입장권을 구매하고

태백사랑상품권을 받아서 점심을 먹기 위해

이 곳에 왔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위에 그림을 보고

직접 자신이 고른 음식을 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었으니,

화장실을 필수! 손씻기는 기본.

팜플릿을 안내원이 보여주고

설명해 준 곳을 둘러보고 체험하러 고고!!

여기는 산불체험관

간단한 시청각 자료를 보고

헬기에 탑승!

헬기가 움직여 사진을 못 찍었지만

헬기가 덜컹덜컹,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니

재밌어 해 합니다.

다음으로는 설해체험관

겨울철 산행을 가서 눈사태를 만났을 때 대처법을

시청각으로 숙지하고

다음 장소로 갑니다.

여기는 풍수해 체험관

비가 오는 장마철, 홍수로 인한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트타기체험입니다.

헬기보다 더 재밌어 하는지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마음속으로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곤돌라 체험

안전과는 관련이 없지만

입주인들이 타고 싶어 하여

탑승! 산 정상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 챌린지월드가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체험은 못 하고

탔던 곤돌라를 그대로 탑승하여 내려와가

카페를 들렸습니다.

핫초코

복숭아 아이스티 3잔.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다른 곳도 체험하면 좋았겠지만

일상에서 겪는 산불, 홍수, 태풍 같은 재난에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다시금 익혀보는 것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시간 내어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가생활은 끝~

다음 번 여가생활도 기대해주세요~

글.사진-김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