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안녕하세요. 애지람입니다.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금일은 "2026년 장애인 일자리" 면접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에 본원 입주인(김진호님, 서민호님, 김혜경님, 차광수님)
4명 도전하셨습니다.

김진호님은 "꼭 일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보여주셨고,
서민호님은 "올해는 잘 쉬었으니, 내년에는 꼭 일하고 싶다"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혜경님은 "돈 많이 벌어 원주도 가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예쁜 옷도 사고 싶다"는 구체적이고 사랑스러운 꿈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차광수님은 "일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린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셨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차 한 잔의 여유를 나누며 서로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입주인분들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앞으로의 희망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내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우리 입주인분들의 멋진 도전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이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