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월요일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예교실에 다니고 있는 병광님의 소식입니다.


지난 6월 3일, 병광님께 서예를 가르쳐 주고 계신 선생님께서 동주연묵회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여셨고, 병광님도 다녀왔습니다.

서예 선생님께서 여러 제자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주신 덕분에, 좋은 작품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을 보며 그 뜻을 스스로 해석해 보기도 하고, 병광님이 다니고 있는 중앙동 서예교실 회장님께서 오셔서 작품에 대해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작품 관람 후에는 전시회 첫날이라 컷팅식에도 참여하고, 선생님의 서예 퍼포먼스도 관람한 뒤, 이어진 다과회 자리도 즐겁게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병광님께서는 앞으로도 서예교실을 열심히 다녀서, 내년에는 본인의 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병광님의 멋진 서예작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글.사진-심별